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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공포 커지는데…퇴거자금 대출은 폭탄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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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공포 커지는데…퇴거자금 대출은 폭탄 돌리기?

[앵커]

전세 보증금이 계약때보다 낮아지는 역전세가 확산하자 정부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돌려줄 돈 마련을 위한 대출의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죠.

하지만, 형평성 문제는 물론, 다음 세입자에게 위험을 떠넘기는 문제도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추정한 전국의 역전세 위험 가구는 4월 기준 106만호, 지난해 1월의 2배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