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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日, '세슘 우럭'에도 오염수 방류 초읽기...주변국 대안에는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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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1,030m 해저터널에 바닷물 주입 완료

수조 일부 공사 마치면 방류 위한 모든 공사 완료

태평양 도서국, 오염수 콘크리트 재료 활용 제안

日 "콘크리트와 섞이면 트리튬 증발…흡입"

[앵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생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지만 도쿄 전력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태평양 도서국들이 오염수 처리의 대안을 제시했지만 일본 측은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계획대로 방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 전력이 지난 4월 1,030m 길이의 해저터널을 완공한 데 이어 해수 주입까지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