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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천안함 자폭은 과잉 표현"...친명계 "경계 실패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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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사퇴 이틀 뒤 입장문

발언 수위 낮췄지만, '천안함 피격' 인정 안 해

친명계 일각, '천안함장 비난' 권칠승 두둔하기도

與 "민주당에 보훈 가족 분노…이재명, 사과해야"

이재명 "당에서 벌어진 일, 대표가 무한 책임"

[앵커]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임명된 지 9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천안함 자폭' 표현은 과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원인 불명 사건이라며 북한 공격에 의한 침몰은 인정하지 않았는데, 친명계 일각에선 전 천안함장에 대한 비판까지 또 터져 나오며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민주당 혁신위원장에서 물러난 지 이틀 만에 입장문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