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연료 아낀 달탐사선 다누리, 수명 2년 늘어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태석 "10월 중 우주기술사업화계획 발표…R&D 예산 증가는 최소화될듯"

오태석 "10월 중 우주기술사업화계획 발표…R&D 예산 증가는 최소화될듯"



(세종=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올해 2월 달 궤도에 도착해 관측 임무를 수행 중인 달 탐사선 다누리의 수명이 2023년에서 2025년까지로 2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7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다누리호 연간 소모 연료량과 남은 연료량을 고려할 때 2025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달 중 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임무 연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