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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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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연거푸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4계단 반등한 120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3일 자 ‘빌보드 200’에서 190위를 차지했던 이 앨범은 4주 연속 역주행하며 약 한 달 사이에 순위를 70계단 끌어올렸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이 18주째 ‘빌보드 200’에 머무르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썼다. ‘빌보드 200’에서 단일 앨범으로 18주 연속 차트인한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7계단 반등한 8위를 차지하며 진입 18주 차에 ‘톱 10’에 복귀했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랭크됐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48위로 전주 대비 14계단 상승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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