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이 발급한 전체 카드의 승인액은 93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늘었습니다.
전체 카드 중 개인카드는 지난 4월 승인액이 77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3% 늘었지만, 법인카드는 16조 8천억 원으로 1.5% 감소했습니다.
법인카드의 승인액이 1년 전과 전달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은 기업들이 실적 악화에 대비해 지갑을 닫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지난 4월 전체 카드 승인액을 3월과 비교하면 2.4% 감소해서 한 달 사이 카드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