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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곳곳, BTS 상징 보랏빛으로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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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6월13일)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이 이들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는 12일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양화·영동·월드컵대교,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세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사진은 7일 공개된 ‘2023 BTS FESTA @여의도’ 트레일러 영상.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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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식 SNS에 ‘2023 BTS FESTA @여의도’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포함된 2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선물 박스를 시작으로 서울 도처에 보라색 고래가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초대장이 전달되고 ‘ON AIR’에 불이 들어오면서 BTS의 공식 로고와 10주년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진다. 영상 말미에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를 예고했다. 이날 불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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