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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고 7일 예고했다.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 중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고 갈라져 만들어진 화산암 기둥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뜻한다. 사진은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모습. 위쪽부터 오도리 주상절리 섬, 수평 방향 주상절리, 수직 방향 주상절리. 2023.6.7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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