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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케 듀오’는 변함 없다…포스테코글루 체제 예상 4-3-3 라인업, 새 얼굴은 메디슨·킬먼·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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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미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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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새롭게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예상 토트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지난 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러난 뒤 숱한 후보군이 거론됐으나 토트넘의 선택은 포스테코글루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년 간 셀틱을 이끌며 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트레블’에 성공했다.

이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떻게 팀을 꾸리느냐다. 역시 관건은 해리 케인을 붙잡을 수 있는지다.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다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는 이적시킬 마음이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전체적은 틀은 비슷하다. 다만 포메이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4-3-3이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스리백을 가동해왔다. 라인업에는 손흥민과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등 기존 주축 자원들이 버틴다.

중원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비수마가 지키는 가운데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수비 라인에도 에릭 다이어 대신 막시밀리안 킬먼(울버햄턴)이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는 다비드 라야(브렌트퍼드)가 낙점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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