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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NCT, 韓∙日 스타디움 공연 개최…8월 인천 문학경기장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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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한국과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포문을 열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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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 로고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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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한국과 일본 공연 모두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NCT의 글로벌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번 콘서트는 NCT의 세계 안에서 다 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기획, NCT 127, NCT DREAM, WayV 각 팀별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NCT U, 멤버 전원이 뭉친 무대까지 풍성한 음악과 퍼포먼스, 특별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NCT는 지난 1월 마친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총 70만 관객을 동원한 NCT 127, 전 세계 26개 도시 41회에 걸쳐 두 번째 투어를 진행 중인 NCT DREAM, 한국, 영국, 프랑스,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펼치고 있는 WayV 등 각 팀마다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 중이다.

'NCT NATION : To The World' 한국 공연 티켓 예매는 각종 NCT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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