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동완 “귀촌 이유?강박+불면증 심해 은퇴까지 고민”(‘고두심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고두심이 좋아서’. 사진l채널A


신화 김동완이 귀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평으로 귀촌해 6년째 전원생활 중인 김동완은 “왜 귀촌하고 시골로 왔냐”라는 질문에 “나이는 많지 않아도 오랜 시간 가수 생활을 하다 보니 지쳤다. 강박증과 불면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말했다.

너무 지친 마음에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다는 그는 “불면증 약과 수면제도 복용했는데, 신기하게 시골에 내려갔을 때 잠이 잘 오더라. 이제는 회복이 다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평에서 같이 살 수 있는 여자랑 여기서 아이를 기르는 게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