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내륙 중심 한낮 최고 30도까지 올라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7일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 한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까지 오른다. 낮에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강원 영동지방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주경제=권보경 기자 bkwo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