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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0대 또래 살해한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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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정유정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정 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범행은 자백했지만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인데, 검사 결과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23살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과외 앱으로 물색한 피해자 집에 학생인 척 교복을 입고 찾아가는 치밀함과 사체를 훼손해 유기하는 잔혹성까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