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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으로 떠난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니콜슨 셀틱 최고경영자는 "훌륭한 축구 감독이자 좋은 사람이었던 포스테코글루와 함께 일해서 기뻤다. 그가 갖고 있는 에너지와 결단력으로 구단에 봉사했으며 경이로운 수준의 성공을 거뒀다. 그가 우리에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하고 포스테코글루와 그의 가족이 하는 모든 일에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당연히 우리는 포스테코글루가 셀틱에 남기를 원했다. 그를 잃게 되어 정말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며 "트레블 챔피언으로서 우리 구단은 흥미진진한 미래를 자신한다. 우리는 이번 시즌 셀틱 팬들의 엄청난 성원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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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사회는) 내가 셀틱에서 시간을 연장하기를 원했다. 내가 그들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동안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제시됐고, 내가 바랐던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셀틱 감독으로 부름 받은 것은 영광이었고 2년 동안 나는 우리 서포터들에게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다. 선수들은 그들의 에너지와 노력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했고 우승했다. 서포터들은 훌륭했다. 지난 2년 동안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 야망은 항상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팀을 제공하는 것이었고 우리는 그것을 달성했다. 셀틱은 경이로운 축구 클럽이며 그 이상이다. 이 위대한 기관의 영원한 후원자가 되겠다. 셀틱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이 계속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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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주장 칼럼 맥그리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일하며 우리가 이룬 성공, 특히 주말에 트레블을 달성해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는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것을 전달했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브랜드의 축구 해냈다. 모든 선수가 그렇 듯 포스테코글루의 다음 도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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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셀틱을 스코틀랜드 리그컵에 이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 4일 스코틀랜드 컵 우승으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팀을 지휘하는 최초의 호주 출신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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