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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겨우 3달러야!"…미 10대들 '스프레이 환각' 암처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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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 스프레이 제품을 코로 들이마시는 챌린지 영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마약 효과가 있다는 건데, 값도 싸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문제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 10대 청소년이 친구와 대화를 하며 술에 취한 듯 몸을 흔들어 댑니다.

[이게 겨우 3달러야! 메스(필로폰)만큼 세다고!]

스프레이를 코나 입으로 흡입하는 이른바 '크로밍 챌린지'를 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