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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만큼 달달한 빈집을 만난다.
보다 나은 세컨 하우스를 짓기 위해 빈집을 둘러보던 최수종과 하희라는 자신들과 꼭 닮은 빈집을 발견하게 된다. 이 빈집은 수라부부 못지않은 사랑꾼 면모를 지닌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집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집을 꼼꼼히 보느라 결정을 못했다는 말에 “꼼꼼히는 나만 봐요”라며 설레는 멘트를 날리는 등 분위기를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또한 수라부부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제까지 본 집에 비해 가장 괜찮아 보이는 집을 발견한다. 집을 둘러본 두 사람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이 집에 숨은 반전이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고.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의문의 남성이 수라부부를 향해 돌진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진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데, 갑작스럽게 두 사람에게 들이닥친 이 남자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최수종과 하희라의 빈집 찾기 스토리는 8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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