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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0대 노출남' 추격한 초등생들‥"무섭지만 해결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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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빠르게 뛰어갑니다.

한 성인 남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뒤 달아나자 쫓아가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남성이 눈치채지 못하게 거리를 두고 쫓아가면서 인상착의와 달아난 방향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북 경산시에서 지난달 31일 저녁 7시쯤 벌어진 일입니다.

이른바 '바바리맨'을 신고한 학생 중 한 명이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