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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과자에 금테라도 둘렀나요?" '바가지 논란' 군청까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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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한 장면입니다.

경북 영양군의 재래시장에 방문해 옛날과자를 구입하던 출연자들이 가격에 깜짝 놀랍니다.

[1박2일 출연진]
"네, 얼마요?"
<7만원이요.>
"너무 비싼데."

1.5kg 정도 되는 과자 한 봉투 가격이 무려 7만 원.

출연진들은 흥정 끝에 14만 원에 세 봉투를 구입했지만, 곧장 바가지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영양군청은 다음 날 사과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