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원FC는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수원FC는 지난 경기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에서 2-1로 이기며 4연패를 끊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홈에서 K리그1 단독 선두 울산 현대를 만난다.
베테랑 미드필더의 고별전이다. 박주호는 울산전을 끝으로 은퇴한다. 김도균 감독 체제에서 핵심 중원으로 수원FC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도균 감독을 비롯해 이승우와 이용 등은 박주호의 예상치 못한 은퇴에 진한 아쉬움과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아쉬움이 컸다. 1부리그 오면서 (박)주호가 수원FC에 왔다. 말씀드렸듯 주장이나 고참으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 굉장히 아쉽지만, 주호도 적지 않은 나이다. 본인이 얘기한 듯 좋을 때 떠나는 것이 저도 맞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박주호는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퇴 경기라고 해서 오늘 주전으로 내보낸 것 아니다. 뛸 수 있을 때 은퇴하는 박주호의 의사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의 출전 시간에 대해서는 “경기를 봐야지 않겠나. 본인이 뛸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뛰게 할 것이다. 90분도 가능하다. 최소한 45분은 뛸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강호 울산과 맞대결이다. 상대 전적도 1승 1무 9패로 열세다. 김도균 감독은 “최근 경기 전술, 전략을 논하기 전에 선수 의지나 태도가 감독으로서 불만이었다. 감독의 영향이 크겠지만, 선수들도 같이 공감하고 준비해야 했다. 지난 수원 삼성전에 변화가 있었다. 그런 변화로 결과까지 챙겼다. 프로팀 구성원이라면, 매 경기 그런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그다음 전술이나 전략이 필요하다. 22세 이하 선수인 장재용이나 박철우에게 많은 활동량을 보이라 했다. 수원전 조직적으로 뛰어 좋았다. 그 점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