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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연, 역대급 콘서트 후기 “서로한테 가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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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태연. 사진| 태연SNS


가수 태연이 콘서트를 마친 후 팬들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태연은 6일 인스타그램에 “저 이제서야 정신을 좀 차렸다. 서울콘 이틀 동안 너무 수 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런지 회복이 좀 힘들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러분 이틀동안, 기다려준 시간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감사하다. 오랜만에 공연하니까 장단점이 좀 있다. 그냥 자주할까보다. 서로한테 너무 가혹한 듯”이라며 자신도 기다려온 콘서트를 무사히 끝낸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또 “저를 여러 번 봐달라. 한번에 몰아서 보여주기 보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보여드리고 싶다. 2023년의 저는 이렇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은 공연 태연하게 잘 하겠다. 여러분께 잔향처럼 남고 싶은 태연이가. 그리고 저기 있잖아.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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