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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YG와 전속계약 만료…16년 만 새 둥지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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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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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5일 YG엔터테인먼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분기보고서에는 소속 가수 및 배우 명단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제외됐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지드래곤이 YG를 떠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빅뱅은 2006년 싱글 ‘BIGBANG’을 발표하며 데뷔, 이후 ‘하루하루’, ‘거짓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K팝 대표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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