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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미 수출, 대중 수출 '턱밑'...'부동의 1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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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시장 '부동의 1위' 중국 입지 '흔들'

대미 수출액, 대중 수출액 '턱밑'

1분기 대중국 반도체 수출 1년 전보다 44.6% 줄어

[앵커]
한국 수출 시장 '부동의 1위'였던 중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면 대미 수출은 대중 수출의 턱밑까지 치고 올라오며 올해 1분기에는 미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흑자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최대 수출 시장이자 '부동의 1위'였던 중국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대중국 수출액은 49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