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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경규→박나래, 최후에 '웃는 사장' 누구인가…1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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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JTBC 웃는 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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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웃는 사장' 측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5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연출 서동길·제작 스튜디오C1)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식당 영업 서바이벌 예능.

지난 5일 공개된 1차 '웃는 사장' 티저 영상엔 박나래의 "사람 죽지 죽어 이러다가"라는 멘트로 시작해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사용할 공유 주방이 오픈됐다. 사장 3인은 공유 주방을 이용해 직원 6인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와 함께 치열한 영업 경쟁을 펼친다.

공유 주방 한가운데에 있는 포스기는 배달 주문 '띵동' 소리 하나에 9명 모두를 움직이게 했고, 누군가는 환호의 함성을, 누군가는 좌절감에 빠졌다.

이어 이경규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하지 마" "내가 사장이야"라고 직원을 따끔하게 가르치는 등 음식점 사장님 그 자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율은 레스토랑 오너 출신답게 "매출이 곧 행복이다"는 명언을 남기며 영업 대결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바일 음식 배달 시장 속 이야기를 새롭게 접하게 될 9인은 어떤 모습으로 식당 영업을 하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원이 다른 배달 영업 경쟁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3팀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상대 팀을 견제하고, 팀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 또한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웃는 사장'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하고 '도시어부' 시즌 1, 2, 3의 서동길 PD가 연출을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달 영업에 생존이 달린 3팀의 숨 가쁜 경쟁은 25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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