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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SPC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라', 세계 피자마스터 협업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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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피자마스터 3명과 협업

피자 제품 4종 개발, 매장서 직접 만들어 제공해

준비된 피자 200판 완판…매출 30% 증대 등 호응 얻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는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가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데일리

지난 2일 SPC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에서 레아 스크루토(앞줄 맨 오른쪽)를 비롯한 세계 피자 마스터들과 베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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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3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 등 3명의 피자 마스터들이 개발한 피자 제품 4종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준비한 피자 200판이 모두 판매되고 매출도 평소보다 3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베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을 보유하고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 및 ‘세계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인증’을 8년 연속 획득한 피자 전문점이다. 이번 행사는 이같은 장점을 전세계 피자 마스터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는게 SPC 설명이다.

세계 피자 마스터 팀의 리더인 레아 스크루토는 “베라의 휼륭한 주방과 화덕, 최고의 쉐프, 스태프들과 함께한 협업은 정말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우리의 피자를 맛보러 와준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대단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베라와 피자 마스터들이 선보인 피자는 ‘스위트 & 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 & 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 등 4종이다. 베라는 이번에 선보인 4종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피자를 일정 기간 연장해 판매할 예정이다.

SPC 베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자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한 피자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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