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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 연구소 "세계 핵탄두 1만2,520발…북한 4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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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연구소 "세계 핵탄두 1만2,520발…북한 40발"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가 올해 6월 기준 현존하는 핵탄두 수가 9개국 1만 2,520발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구소는 전세계 핵탄두가 작년보다 200발 줄었지만, 퇴역이나 해체 대기 중인 것을 빼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라별 보유량을 보면 러시아가 5,890발로 가장 많고, 미국이 5,244발, 중국 410발 등인데, 최근 10년간의 증가분 추계치는 중국이 160발로 가장 많았습니다.

북한의 보유량은 40발로, 최근 10년간 최소 30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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