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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현충일 초여름 더위…강릉은 한낮 29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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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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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인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강릉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 청주와 광주, 대구 28도, 서울과 원주 26도의 분포로, 특히 동해안 지역은 오늘도 30도 가까이 올라서 더 덥겠습니다.

다만, 전남 남해안은 오늘 아침까지 5mm 안팎, 제주도는 오전까지 10~30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경남 남해안에서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5~40mm 안팎이 되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이번 주 금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에,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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