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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똑순이' 김민희 "다이어트·요요 반복…50대 되니 나잇살 쪄 10kg 증가" (건강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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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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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50대가 된 후 체중 증가와 당뇨 고위험군 진단 등 건강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아역 출신 배우 김민희가 출연했다.

1972년 생으로, 1980년대 인기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할로 출연하며 아역 스타로 급부상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김민희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민희는 "동안 미모다"라는 칭찬에 "50대가 되면서 나잇살이 살살 찌더니 10kg가 증가했다. 또 살이 찌니까 아픈 곳도 많아지고 무릎 관절도 아프고 쑤실 때가 많다. 걷기 귀찮아질 때도 많다. 살이 찌니까 무기력해지고 우울감까지 생기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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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큰 문제는 따로 있다. 혈당 문제였다"라며 "혈당이 들쑥날쑥하더니 공복혈당이 높아지면서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 너무 충격이 컸다"며 "혈당 조절이 문제가 되니까 피부가 건조해지더라. 좋다는 수분 크림 같은 것을 시도 때도 없이 발라도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칙칙하다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김민희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습관도 지켜서, 그 뒤로 혈당이 좀 안정되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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