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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생각그림] 불안해 보여도 불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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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종이에 아크릴 펜(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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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보여도 불안하지 않는, 아늑한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쉬고 싶습니다. 바깥세상은 비바람 먹구름에 파도치고 태풍이 몰려오고 있지만, 나만의 집에서는 걱정 없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불안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만의 공간에선 언제나 안전합니다. 불안하면 가끔씩 조그마한 창문을 열고 바깥세상이 어떤지 살펴봅니다. 뽀송뽀송 따스하고 시원한 나만의 공간에서 다시 나를 찾아가며 하루를 보내 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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