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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상이몽2’ 최병모 아내는 팝페라 가수 이규인 “평생 쌀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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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병모가 아내가 팝페라 가수 이규인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27년 차 배우 최병모와 팝페라 가수 이규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병모는 “데뷔한지 27년차 된 배우 최병모다. 나이는 52살 됐다. 한 번 다녀와서 재혼을 한지 7년차가 됐다”라고 인사했다.

매일경제

‘동상이몽2’ 최병모가 아내가 팝페라 가수 이규인이라고 밝혔다. 사진=방송 캡처


7년째 아내와 동고동락 중인 그는 아내에 대해 “아내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많이 엉뚱하기도 하고 평생 쌀을 안 먹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랑 대화를 한다거나 노래를 불러주고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최병모는 휴대폰에 아내를 ‘딸내미’로 저장해두고 있었다.

밤샘 촬영 후 들어오자마자 밀린 집안일을 하던 그는 아내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들도 최병모에게 “아내를 보니까 웃었다. 활짝 웃는 걸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최병모와 2살 차인 아내는 바로 13년차 팝페라 가수 이규인이었다.

이규인은 최병모와 결혼한 이유로 “키 때문이다. 저는 키 큰 남자를 선호했다”라고 답했다.

최병모는 아내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아내는 초혼이다. 그냥 좀 밝더라. 제가 워낙 어두워서 제 옆에는 밝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근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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