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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혁신위원장에 '李 지키기' 출신 이래경…9시간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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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당 대회 돈봉투 사건과 김남국 코인 사태로 코너에 몰린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가 당 혁신기구를 만들기로 한지 3주 만에 혁신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임명하자마자 논란이 들끓었고, 결국 단 9시간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당 혁신의 전권을 주는 자리에 과거 자신을 지키자는 운동을 이끌었던 인물을 임명했다는 비판부터 천안함 자폭 발언까지 터져나오자 하루도 버티지 못한겁니다. 그리고 이 대표의 리더십에는 또 한번 큰 상처가 새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