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경축 행사 7일 원주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 댄싱공연장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오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축행사가 원주시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7일 오후 6시 30분 댄싱공연장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경축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축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도의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한다.

랩터스 시범단과 아라리 응원연합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 드론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조명섭, 박상민, 박혜원(HYNN), 레게 강 같은 평화(RGP), 송민경 등이 멋진 축하공연을 펼친다.

댄싱공연장 바로 앞 젊음의 광장 상공에서는 500대 드론의 진귀한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닌 도민의 행복도 담은 자치도법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축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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