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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냉전 기류 확인한 '샹그릴라 대화'…미·중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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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4일(현지시간) 오후 폐막했습니다.

대만 문제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2박 3일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대화 물꼬를 트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국방장관 회담이 불발된 가운데 양국은 회의 기간 내내 각자 입장을 고수하며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