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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폭로된 '부산 돌려차기', 인스타도 털렸다‥논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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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여성을 무자비하게 발로 차 기절시킨 뒤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 씨.

성폭행 혐의까지 추가되면서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주말 한 유튜버가 이 씨의 신상을 전격 폭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도 출연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신상공개를 해야 한다는 피해자들의 심리는 '다른 사람이 안 당했으면 좋겠다'는 게 가장 큰데, 신상공개를 반대하시는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사적 제재 아니냐 사적 보복 아니냐 하시니까 저는 너무 억울한 거예요. 나는 다른 사람이 안전해졌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버티고 있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