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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엄현경♥차서원, 결혼 전제 열애+임신 “소중한 생명 찾아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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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엄현경-차서원.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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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엄현경 차서원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차서원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며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차서원의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엄현경은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최고의 결혼’ ‘다 잘될거야’ ‘피고인’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그래 풍상씨’ ‘두번째 남편’ 등에 출연했다.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모습으로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음은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엄현경 배우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엄현경 배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엄현경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배우 차서원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엄현경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차서원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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