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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놓치지 않을 거예요" 초등생 4명의 숨막히는 추격전 [띵동 이슈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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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집에서 모기향을 피우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한! 웬만한 거주자들은 다 곤히 잠들어 있을 시간이었는데요,

다행히도 주민 56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30대 남성이 일일이 문을 두드려 주민들을 대피시켰기 때문입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옆집, 윗집 다 두드리며 깨웠대요.

이 청년 영웅, "그냥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말했다는데요. 윤태인 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