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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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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부동산 시장 훈풍 기대감···‘시그니처 광교 2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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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3연속 동결이 결정되면서 최종 금리를 3.5%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대출 금리가 하락함과 동시에 예금 이자 수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자 은행에 묶였던 자금이 투자시장으로 옮겨지는 ‘머니무브’ 현상도 관찰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16조5000억원씩 늘었던 은행 정기예금은 올해 1~4월 41조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상업업무용 거래는 ▲1월 2948건 ▲2월 4441건 ▲3월 5898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던 금리가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미래가치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투자가치 높은 상품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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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요자들의 목돈이 미래가치 높은 투자처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바로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광교 2차’다.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신분당선 상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환승 없이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돼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각지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내년 초 착공을 예정으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에 예고된 초대형 개발호재 역시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시그니처 광교 2차’는 반도체 산단이 조성되는 용인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반도체 산단 내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규모 산단 조성으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면 인규유입을 기반으로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상현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교신도시 연구단지와 연계되는 첨단산업,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시그니처 광교 2차’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을 높이는 특화설계 역시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대부분의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호실에는 2~4면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외부와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자연채광을 지하 2층까지 들여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시그니처 가든을 조성했으며, 건물은 매봉산과 가산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장방형으로 설계됐다.

한편, 앞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시그니처 광교 1차’는 현재 준공식 완료 후,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3월 17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40% 입주가 진행됐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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