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베트남 하노이한인 소식지에 따르면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동서남 아시아 27개국 100여명의 마케터와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한국 정부의 해외 마케팅 지원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월드옥타는 해외 각국에 글로벌 마케터를 두고 현지에 지사를 설치할 수 없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전 세계 68개국 142개 지회에 7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경록 월드옥타 하노이 지회장은 "글로벌 마케터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월드옥타 하노이지회 김경록 회장(왼쪽 두번째) 등이 2021년 10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노이한인회에 발전기금을 지원하던 모습. 2023.06.05 simin19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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