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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한카드, SKT 제휴카드 출시…“최대 월 8만 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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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할인점, 편의점, 우주패스 등 다양한 사용처 적립 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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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월 최대 8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이하 T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20%, 60만원 이상인 경우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2건까지 결제금액 7만원 이내 적립 가능해 월 최대 4만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편의점·커피전문점·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횟수 제한없이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주패스 구독료 정기결제 시에는 월 최대 3000 포인트를 제공하며, T 멤버십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후 T 멤버십 결제바코드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 적립 혜택이 결제건당 5000 포인트까지 월 5회까지 가능해 2만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결제바코드로는 SK pay를 통해 할인·적립 혜택과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및 T 멤버십 결제바코드 혜택 모두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모든 서비스는 SK텔레콤의 T 플러스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T 멤버십 앱에서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에 응모 후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T데이 이벤트 기간에 T 멤버십 신한카드로 2만원 이상 이용한 거래건에 대하여 최대 5번까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T 멤버십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1위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인 신한카드와 SKT의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T 멤버십 고객을 위한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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