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일, '초계기 갈등' 묻어두고 "재발 방지책" 한 목소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과 일본 국방 교류의 걸림돌이었던 이른바 '초계기 갈등'이 4년 반 만에 봉합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2018년 우리 해군 함정 근처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근접 비행한 사건으로, 이후 양국의 국방 교류가 경색됐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이 사건을 사실상 묻어두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