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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000년생 김태한 우승…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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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00년생 한국인 성악가 김태한 씨가 우승했습니다. 아시아 남성 성악가로 첫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로 결선 무대를 시작한 바리톤 김태한 씨.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의 프랑스어 초연 버전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최종 수상자 발표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