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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성 발사 '사전 미통보' 예고…김여정 "안보리 논의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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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우주 발사체를 쏴 올린 북한이 국제 사회의 규탄 목소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앞으로는 위성을 발사해도 알리지 않을 거라면서, 발사도 계속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해사기구인 IMO가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위성 발사는 방위적 성격의 주권 행사라고 주장하며, 결의문 채택을 '월권행위'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