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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독소 제거 여행에 질색 "거지 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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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이 '지효 스테이'에 불만을 표출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지효 스테이’가 그려졌다. 이에 강원도 화천의 한 마을에서 멤버들이 모였고, 미션 수행을 위해 배를 타고 이동했다. 멤버들은 ‘지효 스테이’를 위해 핸드폰을 모두 반납해야 했다.

핸드폰 대신 무전기로 소통을 했고, 유재석은 “자연이 가끔 그립지만 이런 자연은”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지석진은 “자연을 강요하니까 싫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오지임을 강조하며 “아무것도 없다. 핸드폰은 송지효 씨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뇌 디톡스’ 타임으로 낮잠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낮잠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멤버들이 있었다. 특히 유재석은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거지 같은 여행이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그림을 그려 독소가 얼마나 해소되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는 특이한 사람이 있었다며 양세찬의 그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범함이 보인다. 콜라주를 혼자 했다”라면서 “물결은 무의식을 나타낸다”라고 거센 물결을 언급했다. 이어 “평화로움을 느끼면서 마음 속 요동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냥 이상한 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전문가는 유재석의 그림에 대해 “안정감과 힐링감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전선과 새가 보인다. 오지에 있지만 밖을 연결하는 이미지. 방송에 연결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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