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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김연아 화내는 거 아냐?" '걸환장' 고우림, 여행에 집 믹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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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우림에 여행에 믹서기를 직접 가져와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365일 중에 300일을 만난다”라며 가족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규현은 "슈퍼주니어는 20일 정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멤버들 간에 왜 이렇게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연습을 이유로 꼽았다. 그는 "연습하는 시간이 많다. 이제는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다”라면서 모여 있을 때 활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강형호 역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고우림은 혼자 시장에서 장을 봤고, 시민들이 그를 알아봐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고우림은 "몇 년 전만 해도 그렇게 알아보시는 분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 더 친근하게 다가와주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요리를 할 때는 고우림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것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양한 조미료들이 있었고, 조민규는 "연아가 화내는 거 아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한우 구이, 감자전, 비빔국수, 어묵탕 등을 만들 계획이었고, 이에 배두훈은 멤버 개인별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 구성에 만족스러워했다.

강형호는 "고우림의 요리는 항상 별점 5개다”라고 후하게 평가하며 그의 요리는 항상 완벽주의를 추구함을 이야기했다.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조미료를 자랑했던 고우림은 이번엔 믹서기를 꺼내 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감자전을 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밝힌 그에 MC 규현은 "믹서기 허락 받은 것 맞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고우림은 "챙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적어 놓으니까 챙겨줬다"라고 답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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