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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게인TV]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쓰레기통 뒤진 사연..."그건 국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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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백종원이 과거 쓰레기통을 뒤졌다 고백했다.

4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쓰레기통을 뒤졌던 사연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장사를 마치고 이장우는 "내가 모로코에서 입었던 흰 티를 다 버렸는데 그걸 백종원이 세탁기에 다 돌려버리더라"고 하며 웃었다.

앞서 백종원은 숙소 정리를 하다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흰티들을 대량으로 발견하고 세탁기에 넣은 바 있다. 이장우가 다가오자 백종원은 "흰티 네가 버렸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기름 냄새가 너무 나가지고 다른 세탁물이랑 섞이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걸 세탁해 써야 할 것 아니냐"며 "내가 흰티는 아까워서 세탁기에 돌렸다"고 말한 바 있다. 백종원은 이장우가 웃자 "아니 흰티가 계속 나오는거다"며 "사이즈가 또 내몸에 맞아서 아까워서 이장우가 준 거라고 자랑하고 다닐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장사는 바로 국밥 단일 메뉴였다. 백종원은 육수를 준비하며 "뼈 육수하고 양지 육수하고 다 섞는 거다"며 "원래는 그렇게 해야 하는데 요새는 그렇게 잘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제가 좋아하는 설렁탕집들도 안 섞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소머리랑 양지를 이용할 것"이라 했다.

유리는 놀라며 "그런거 다 드셔보시면 바로 아시냐"며 놀랐다. 그러자 백종원은 "모른다"며 "나도 옛날에 그 집 쓰레기통 뒤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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