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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정복 인천시장,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세계 초일류도시로 거침없이 항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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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이장, 통장님들과 5년 만에 화합과 단결....재외동포청 유치 감사 표시

국민께 봉사하다 순직하신 경찰...영웅이라 부름은 한치의 부족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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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우리네 마을 마을마다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4500여분의 이장, 통장님들과 5년 만에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골목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지역 민원을 해결해 주고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주신 이장·통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재외동포청 유치도 이루어 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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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인천에 물이 들어오고 있고, 숱한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준비도 되어있다"며 "이장·통장님들은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저 유정복이란 ‘노’를 힘차게 저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거침없이 항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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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인천경찰청 소속으로 근무하던 중 순직하신 경찰을 추념하는 자리에서 순직하신 고(故) 한석준 경위의 따님 추모사를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경찰 공무원들과도 함께 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많은 경찰이 얼마나 인내심을 갖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래서 제복을 입고, 국민께 봉사하다 순직하신 분들에게 영웅이라 부름은 한치의 부족함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안 강국 대한민국은 바로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용기를 갖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아주경제=(인천)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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