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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종원 진짜 지독해” 유리… 힘들어서 손 떨자 “왜 못 해?” (‘장사천재’)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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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최대 매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새로운 메뉴 ‘따로국밥’을 출시, 테이블 회전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민한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유리는 “뭘 해도 욕을 먹는 건 마찬가지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종원은 “서양 사람들은 신기할거야. 고기를 이렇게 오래 삶아서 부드럽게 하는 게 없으니까”라고 말하기도.

유리는 “내가 회전율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며 의욕을 다지며 밥을 펐다. 오픈 15분이 지나자 누적 손님이 20명이 됐다. 백종원은 “단품도 준비가 다 됐으니까 우아한거야”라고 말했다. 깊은 육수의 맛에 손님들은 레시피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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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확실히 잘 먹는 것 같아”라며 뿌듯해 했다. 존박은 테이블을 두 개를 추가해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백종원은 피치를 올려 빠르게 손님을 바를 것을 주문했다.

유리는 “갑자기 피곤해졌어. 내가 왜 힘든지 알았다. 줄 세운다고 땡볕에서 (힘들었다)”라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 이 와중에 백종원은 유리에게 “가서 붐업”이라며 손님들에게 가서 인사를 하라고 말하기도. 유리는 “선생님 제가 붐다운이에요”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엄청난 속도로 밀려드는 손님들을 막아내고 있지만, 유리와 이장우는 급격하게 지쳤다. 유리는 “원래 쓰던 트레이를 3배를 더 썼다. 간장을 푸는데 손이 떨리더라”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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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이 대기하고 있다는 소리에 이장우와 유리는 더 못 받는다고 힘들어했고, 백종원은 “왜 못 받아?”라며 재료가 많다고 말했다. 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장사에 진짜 지독해”라며 괴로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방송 말미, 매출 기록에 눈이 먼 백종원과 지친 직원들이 대립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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