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출연료 떼인' 송지효 심리상태..이러니 '갓지효' 일 수 밖에! ('런닝맨')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송지효 스테이가 진행, 멤버들 불만 속 그의 심리상태에 대한 그림 분석도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효스테이가 그려졌다.

이날 런닝투어 프로젝트로 ‘지효스테이’를 진행했다. 송지효는 “오늘 산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스케줄을 공개, 뇌, 체내,스트레스, 마음 디톡스였다. . 제작진은 여행경비는 410만원에 앞으로 여행경비를 차감할 것이라고 했고, 배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모두 “지효스테이 굿이다”고 외쳤으나, 산 속에 도착하자마자 속세와 단절됐다.휴대폰을 반납하고 무전기로 소통해야했기 때문.모두 “예비군이냐”며 마지못해 휴대폰을 제출 후 무전기를 테스트했다. 유재석은“가끔 자연이 그립긴한데 이런 자연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지석진도 “이런 자연 강요는 싫다”며벌써부터 “이 여행 마음에 안 든다”고 혹평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데스노트 쓰겠다”며 발끈, 지석진 이름을 적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세찬은 “스트레스 스테이다”며 “재석이 형이 안 잔다”고 했다. 유재석은 “제일 짜증난 순간 낮잠자라는 것여기 있다간 미칠 것 같다”며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탈출을 감행했다. 지석진도 “나가지 않는 거랑 못 나가는 건 다르다 이런 거지같은 여행 처음, 여행은 먹는거다”며 불만이 속출했다. 이에 송지효는 바로 데스노트에 모두 기록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산채정식으로 점심 식사하기로 했다. 직접 배타고 포장해 픽업해야하는 상황.데스노트에서 뇌 디톡스 못한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당첨되어 픽업갔다. 뇌 디톡스를 잘 해낸 하하, 김종국, 양세찬은 숙소에서 막간 미션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어 마음 디톡스를 진행,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해야했다. 유재석 그림에 대해 상담사는 “전체적으로 평화롭다대표적으로 안정감 느끼는 컬러, 힐링감 느끼는 것”이라며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오지에도 밖으로 연결하는 느낌”이라며 (이 곳에서) 탈출 욕구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의 안정감 느끼지만 프로그램과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지효 그림을 분석했다. 상담가는 “평화로워 보이는 그림”이라 대답. 송지효는 “행복했던 순간, 스태프들과 인사했던 순간이었다”며 보트에서 작별했던 순간을 꼽았다. 이에 상담가는 “송지효씨는 모든 사람을 팀으로 인식해 ,멤버, 제작진, 스텝도 다 팀으로 그려져 있다”며 “나 하나가 중요하다기 보다 원팀 정신이 돋보이는 그림”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지효는 현재 전 소속사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해지 및 미지급금 정산을 두고 분쟁 중이다. 송지효가 우쥬록스로부터 정산 받지 못한 금액은 9억 원에 달하는 것. 20대의 사회초년생인 직원들의 급여와 4대보험금 등을 체납한 걸로 알려지자 송지효가 사비로 매니저들의 카드 연체를 막고 현장 진행비를 결제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