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낮추고 또 낮춘다"…배달앱 이탈에 '제살깎기' 할인 경쟁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음식값도 부담인데, 배달비까지 오르면서 웬만하면 배달 주문 대신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떠나는 소비자를 붙들기 위해, 배달앱들이 할인 쿠폰에, 배달 구독권을 내놓으며, 할인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배달앱 이용이 줄었다는 시민들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양은하 / 서울 강동구
"배달비 때문에 조금 부담이 돼서 저희는 포장이나 직접 가서 먹고 있어요. 3천 원까지는 괜찮은 것 같고, 4천 원까지는 약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