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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출장비 받아 해외여행? 줄줄 샌 314억원…"보조금 예산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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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차원의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감사를 벌였는데 그 결과, 1천 8백 여건의 부정, 비리가 적발돼 314억원이 잘못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당장 내년도 보조금 예산을 줄이고 국고 보조금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 시민 단체 대표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서류상의 단체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