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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HEWE WE GO' 기자 "바르셀로나→메시 공식 제안 '아직'…알 힐랄 계약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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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6) 영입 의사를 드러냈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이다. 협상 테이블에 올려진 건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팀 알 힐랄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메시가 곧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현재 알 힐랄의 거대한 제안이 협상 테이블 위에 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레키프'를 포함한 프랑스 유력 매체 예상대로,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났다. 메시는 파리를 떠나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파리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난 그들이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이별은 예견된 일이었다. 월드컵이 끝난 뒤에 긍정적인 기류가 있었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냉랭해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 1년 연장 옵션을 체결하길 원했는데, 메시의 반응은 차가웠다. 최근에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을 위해 팀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자 중징계를 내려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메시의 공식 사과로 일단락됐지만 1년 연장 옵션은 체결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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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던 클레르몽과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난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지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클레르몽과 최종전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티에 감독의 한 마디는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에 쐐기를 박는 것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최종전이 끝나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을 발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채널에서 "메시에게 감사하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 시즌을 보냈고, 2022-23시즌이 끝난 뒤에 여정이 끝났다. 우리는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한 메시에게 따뜻한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2021년 8월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메시는 2021년 9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데뷔골을 포함해 32득점 35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 챔피언이 된 그는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했고, 2022-23시즌 내내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각을 보였다"고 커리어를 짚었다.

시즌도 끝난 만큼, 메시는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팀을 알아본다. 메시의 1옵션은 바르셀로나 복귀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공식 석상에서 "바르셀로나에 메시 복귀가 타당하다고 회장에게 말했다. 메시와 함께할 전술을 염두에 두고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건 메시에게 달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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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에 샐러리캡 승인을 받지 못했다.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 재영입을 위해 협상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다만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고액 연봉자와 이별하면서 메시를 다시 데려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빨리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가 메시 영입전에 뛰어 들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만큼 큰 돈을 지불할 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메시에게 2년 계약에 시즌당 4억 유로(약 5600억 원)를 제안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월 6일에 알 힐랄 합의가 확정될 거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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